신혼침구로 작년4월경에 샀으니 이제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우선 디자인은 정말 질리지 않고 좋습니다.
모던하고 쉬크한 색상이여서 그런지. 그리고 양면이어서 한번씩 바꿔줍니다.
저희 가구는 원목으로 블랙과 컴비네이션 되어있어서 일부러 더 심플한걸로 골라서 이걸 샀는데 잘어울리고 좋습니다.
촉감도 편안하고 좋습니다.
약간의 사각거림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좋은느낌입니다.
제가 매트와 커버를 템퍼를 써서 템퍼용 베개에 맞게 베개커버를 좀더 작게했는데요
원단이 홑겹이어서인지 좀 얇은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베개는 얼굴의 화장품 유분, 분비물 ㅡ.ㅡ 등으로 더러워지니 아무래도 세탁도 자주해야되고하니
다른곳에서 여벌구입해둔것으로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구스두꺼운걸 넣어서 썼어요.
그리고 심지어 이 더운 집에서 여름이불 안사고 일년동안 쭉 썼습니다. 그 두꺼운구스를 그대로 넣고요! ㅎㅎ
구스가 솜보다 여름에 시원한것도 있지만
이 커버가 그렇게 시원한 촉감을 주는듯합니다.
물론 이불차면서 자긴했지만, 배정도 덮으면서 그냥 여름이불 안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다좋은데 제가 매트리스 커버를 흰색은 사용하고 침구는 차콜이 밑으로 오게 사용했는데
그때 차콜의 색상이 흰색 매트리스에 묻어나는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진한색상과 접촉하는면은 흰색을 쓰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으며... 쓰시는 분들도 참고하세요.
사진은 오늘 해들때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일년후 사용후기 실질적이고 괜찮츄?
이번엔 좀더 큰집으로 이사가며 거실커튼과 린넨커튼, 프릴달린 린넨침구-가격이 사악하지만-여름을 맞아 사려고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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